파주 대형 베이커리 카페  '마롱리면사무소' 에 설치한

작업대 외 맞춤 제작 주방시스템을 소개합니다.

사진 좌측에 설치한 장비는 디시워머입니다.

브런치 주방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플레이팅하는 접시를 따뜻하게 데워주기 때문에 음식이 나갈때까지 맛있는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디시워머 위에는 선반을 맞춤제작하여 수납력을 높였습니다.

옆쪽으로는 세정대와 받드형 냉장고를 설치했습니다.

냉장고는 에버젠 제품으로 간접냉각방식입니다.

모두 상부선반을 설치해주었는데요. 세정대 위에 위치한 선반은 물빠짐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도면 설계 당시와는 다르게 현장에서는 가벽 없이 장비들을 배치하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는 받드형 냉장고와 제빙기, 다단식 선반을 설치했는데요.

제빙기는 카이저 IMK-S350 제품입니다.

대용량으로 설치하여 주방에서 사용되는 얼음 뿐만 아니라 카페바의 얼음도 책임질 예정입니다.

다음은 세정공간입니다.

식기세척기와 세정대, 건조대, 작업대를 배치하여 식기세척과정의 동선을 줄이고 한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렇게 열정적인 작업을 통해 장비들이 설치되고 공간이 점차 완성되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조리공간입니다.

작업대와 튀김기, 레인지, 그릴러를 설치했습니다.

레인지 하부에는 에버젠 서랍식 낮은 테이블 냉장고를 설치해 작업하기 편한 높이로 맞추었는데요.

재료를 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동선 역시 제거되는 효과를 가집니다.

작업대 위에는 우성 돌판데크오븐을 설치했습니다.

현재 카페가 가오픈 중이여서 브런치메뉴는 선보이기 이전이지만 정식 오픈을 하고 나면 맛있는 피자를 맛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옆쪽으로는 에버젠 45박스 냉장고와 냉동고를 설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정대와 계량 작업대를 설치해주었습니다.

계량작업대는 서랍식으로 제작하여 수납이 가능하고 하부의 빈 공간을 활용해 밀가루통을 비치할 수 있습니다.